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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월~2016.3월 돈뼈 유통 흐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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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강문
작성일15-10-17 09:35 조회1,3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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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물론 변동은 어느정도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평균적으로 11월 이후부터 유통 단가가 오르게 마련인데 이번시즌은 유난히 단가상승폭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가장큰원인은 2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가 중국시장의 급속한 성장세입니다.

중국시장이 급성장 하면서 돈육 수입물량 자체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홍콩등을 경유한 밀수출까지 데이터가 잡히지 않을정도로 중국시장으로

돈육 유입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소고기보단 돼지고기를 선호하는 중국인들의 습관에

많은 인구비중까지 한국 수입육 시장의 새로운 견제주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캐나다산,독일산 제품이 중국으로 유입이 되면서 한국시장에 물량부족으로 인한

단가인상에 가장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두번째가 여름철 메르스 영향으로 인한 매출 감소세 입니다.

이번여름은 유난히 저가상품(일명 삥)이 많이 나돌아 당사는 고생을 많이했습니다.

납품단가 이하로 원가에도 못미치는 가격에 물건이 돌아다녀 일일이 상황설명하러 다니느라

살좀빠졌죠..^^;

5월 메르스가 터지기 시작하면서 외식수요의 폭발적인 감소와 소비둔화로 인한 경기침체..

여름철 비수기 영향으로 인한 매출감소까지..(참고로 감자탕은 여름에 매출이 떨어집니다)

업체들은 제고물량 팔아치우랴..신규 수입제품은 한국 사장침체로 계약체결이 거의없다시피

하다보니 그 부작용이 이번 가을에 일찍나타나는 계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환율이나 원가상승으로 인한 부분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앞으로 내년3월까지 약6개월 가량의 시간이 남았는데요..

누구나하는 뻔한 말들이지만 "항상 업주분들이 대박나시는 그날까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좋은제품 고생하고 노력한 만큼만 제값받고 판매하겠습니다.

삼현유통은 물건을 싸게팔지 않습니다..비싸게 판매하지도 않습니다.

정직하고 좋은제품 고생하고 노력한만큼만 받고 판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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